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유치과정 (문단 편집) ==== [[카자흐스탄]] [[알마티]] ====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Almaty2022.png]] 카자흐스탄의 옛 수도이며, 현재 경제의 중심지이자 최대도시인 알마티에는 유일한 경쟁상대 베이징이 200km나 떨어진 곳에 설상종목을 유치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도심에서 남동쪽 불과 15km 거리에 해발 5천 미터가 넘는 [[톈산 산맥]] 자락의 좋은 자연설 스키장이 있다. [[2014 동계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적이 있으나, 국제대회 개최 경험 부족으로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되지 못하고 탈락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했고, [[2017 알마티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할 예정이라 국제대회 개최 경력을 쌓고 있으며, 이러한 개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만약 유치에 성공한다면 [[중앙아시아]] 최초는 물론이고, 국민 다수가 [[이슬람교]] 신자인 이슬람권 최초의 올림픽이 될 것이다. 게다가 아시아권 도시들밖에 남지 않은 현 상황에서 카자흐스탄은 경쟁상대 중국보다는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훨씬 유럽 쪽에 가깝다. 카스피해 북쪽의 카자흐스탄 서부지역은 [[우랄 산맥]] 서쪽으로 유럽 대륙에 속한다. [[러시아]], [[터키]]와 함께 유럽과 아시아 두 대륙에 본토를 반반 걸친 또다른 나라인 셈이며 이를 명분으로 [[축구]]에서는 유럽으로 나가기도 한다. 카자흐스탄은 제정 러시아와 소련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이 상당히 유럽화되었고 이슬람교를 일단 믿기는 하지만 종교적인 색채도 매우 옅어서 술과 돼지고기도 곧잘 먹는다.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아랍]]권 사람들은 말로만 [[무슬림]]이라고 깔 정도. 카자흐스탄 인구 중에는 슬라브계 백인도 많으며 특히 동계종목 선수들은 거의 러시아계 백인이 많다. 유럽 국가와 아시아 국가가 모두 후보에 있다면 카자흐스탄은 영락없는 아시아 국가 취급이겠지만, 중국과 카자흐스탄 둘뿐인 상황에서는 '약간은 유럽'이라는 이런 성격이 그나마 유럽의 호응을 끌 여지는 있다. 가뜩이나 동아시아는 2018 동계 평창, 2020 하계 도쿄를 연달아 먹는데 2022 동계 베이징까지 가져가는 건 좀... 이런 사정때문에 [[동아시아]] [[한중일]]의 '''3연속 올림픽 독식'''도 견제할 겸 카자흐스탄이 유럽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희망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